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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일손이 필요한곳에 어디든 달려갑니다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22-05-18 12:46

고흥, 곡성, 담양 찍고! 일손이 부족한 농촌현장으로 출근
본격적인 5월 영농철을 맞아 농촌의 부족한 인력 지원을 위해 매주 두 차례씩 지역본부와 관내 시군지부, 지역농협 임직원들이 영농지원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사진제공=농협전남본부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본격적인 5월 영농철을 맞아 농촌의 부족한 인력 지원을 위해 매주 두 차례씩 지역본부와 관내 시군지부, 지역농협 임직원들이 영농지원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18일 전남농협에 따르면 최근에 고흥 녹동면에서 마늘 수확을 시작으로 곡성군 옥과면과 겸면의 사과적과, 담양군 봉산면 딸기러너 작업 등 농번기 부족한 일손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매 번 30명 내외의 임직원들이 하던 일을 멈추고 농촌 현장으로 출근하고 있다.
 
2021년 코로나19로 영농 인력난이 심각한 농촌현장에 임직원 및 대학생 5만 5천명이 나서 부족한 일손을 채웠으며, 2022년에는 인건비 상승으로 힘들어 하는 고령농업인, 취약 농가를 중심으로 영농인력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박서홍 본부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농촌 일손지원을 위해 밭으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미안하면서도 고맙다”며 “앞으로 전라남도 및 각 시군청과 협의하여 체류형 영농작업반, 농촌인력중개센터, 외국인계절근로자 제도를 잘 정착시켜 농촌에 인력 수급이 원활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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