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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 죽향초가 '2022 발명 꿈나무대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옥천교육청 |
[아시아뉴스통신=이광열 기자] 충북 옥천 죽향초등학교발명교육센터는 18~19일 '2022 옥천 발명 꿈나무대'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죽향초는 옥천의 발명 교육 거점 센터로서 지역 내 학교와 학생, 학부모에게 발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발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발명인구의 저변 확대를 통해 발명의 붐을 일으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발명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 등 자율적인 발명 아이디어 창출 능력 신장을 위한 목적으로 창작 진동카 만들기(초등부 32명), 튼튼 안전구조물 만들기(중등부 22명), 발명상상화, 발명만화 4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진동카를 가지고 주어진 시간 내에 주행로를 빨리 완주해야 하는 주행 경기를 진행하면서 기대감으로 상기된 표정이었고, 지도 교사들은 학생보다 더 긴장해 손에 땀을 쥐며 지켜봤다.
이정자 교장은 “이번 대회는 옥천 관내, 초등, 중학생들의 발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창의력을 발휘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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