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로고.(사진출처=제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박지영 기자] 제주시는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5. 20.(금), 제주시장애인전환서비스지원센터에서 2022년 제1차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읍면동 맞춤형복지 담당자들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시교육지원청, 제주서부・영락종합사회복지관 외 22개소 복지기관 30여명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한부모가족의 청소년 문제해결 방안과 정신적, 신체적 문제로 인한 일상생활 유지의 어려움 등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와 위기가 있는 가구의 지원 방향에 대해 유관 기관 간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사례 공유를 통해 알코올 및 우울증으로 인한 건강, 주거, 경제적 문제, 자녀 양육 등 복합적 어려움에 처한 대상자에게 각 기관에서 제공할 수 있는 적절한 서비스 연계 방안을 토대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