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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교육지원청 Wee센터 학업중단예방 담당교사 연수 모습./사진제공=옥천교육청 |
[아시아뉴스통신=이광열 기자] 충북도 옥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일 옥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초, 중, 고등학교 학업중단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학생과 선생님이 행복한 학교!'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업중단예방 담당교사 연수를 진행했다.
서원대학교 교육학과 박지현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주요 전달사항으로 '학업중단 원인파악⇒위기학생관리⇒예방체계구축⇒예방 프로그램운영⇒숙려제운영⇒지역사회자원연계'에 대한 자세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학교에서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생들의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동기강화를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면 효과적인 학업중단 예방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학생들에게 다가가는 데 효과적인 전략과 비효과적인 전략들에 대해 토론형식으로 진행해 가장 효과적인 전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했다.
옥천교육지원청 조경애 교육장은 "학교에서 교사들이 오늘 연수에서 배운 전략들을 활용해 학생들과 소통한다면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어, 학업중단예방에도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Wee센터에서는 하반기에 한 번 더 학업중단예방 담당교사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jinli777@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