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돈 무소속 사천시장 후보 선거운동원들이 ‘사천 거리 정화활동’을 하며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차상돈 후보 선대위)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기호 4번 차상돈 무소속 사천시장 후보가 한 손에는 쓰레기봉투를, 다른 한 손에는 집게를 쥐고,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사천 거리 정화작업’으로 이색적인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차상돈 후보는 매일같이 ‘길거리 쓰레기 줍기’ 선거운동으로 선거문화의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차상돈 후보는 “일본 마루한 그룹의 투자를 유치해 침체된 사천 경제를 활성화하고 불 꺼진 삼천포항에 불을 밝히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마루한 그룹의 세부 투자계획은 각산 호텔과 조각 공원 건립, 케이블카 연계 주변 관광지 조성 사업 등으로 알려졌다.
특히 차상돈 후보는 “우리 사천시민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단 한 번도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했다”며 “사천시장에 당선된다면 3년간 받지 못했던 재난지원금을 1인당 50만원씩 반드시 지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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