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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포토] 홀로 투표 나선 김석준, 부부와 함께 한 하윤수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최상기기자 송고시간 2022-05-27 13:11

김석준 진보 부산교육감 후보(좌)와 하윤수 중도보수 부산교육감 후보 부부(우)가 27일 오전 사전투표에 나서고 있다.(사진=김석준 후보 캠프 제공, 미디어연합취재단)

[아시아뉴스통신=최상기 기자] 6.1 지방선거를 5일 앞두고 부산은 사전투표가 27일, 28일 양일간 205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전, 진보교육감후보 김석준, 중도보수교육감후보 하윤수 등 부산교육감 후보 2인 모두 투표를 마쳤다.

진보 김석준 교육감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30분 부산진구 성서초등학교 사전투표소를 홀로 찾아 투표했다.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는 부인 강현주 여사와 본투표에 나섰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홀로 투표 후 포토라인에 섰다.

김 후보는 “부산교육은 과거교육으로 되돌아 갈 것인지 미래교육으로 나아갈 것인지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투표에 참여해 과거교육으로 되돌아가려는 후보로부터 부산교육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중도보수 하윤수 교육감 후보는 이보다 앞선 오전 9시 부산진구 부전1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밝은 분위기 속에서 차례를 기다려 배우자와 함께 투표에 나선 하윤수 후보는 “부산교육이 바로 서지 않으면 부산의 미래는 단연코 없다. 올해 교육감선거는 부산교육 뿐만 아니라 우리 부산의 생존과 미래를 결정하는 중대한 선거”라며 “부산시민 여러분이 반드시 현명한 판단을 내려 주시리라 믿는다”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inchu550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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