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꾸는 하나님의 말씀 묵상 정성민 대표./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I. Find
요나단이 다윗을 향한 아버지 사울의 마음을 확인해본다. 그리고 요나단은 자신의 아버지가 다윗을 죽이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울은 다윗이 왕이 되고 이스라엘 나라를 통치하게 되면, 차기 왕인 요나단이 왕이 될 수 없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실제로 요나단은 차기 왕이었다. 그에게는 “히스위”, “말기수아”, 이렇게 두 형제가 있었지만 성경에는 요나단의 이야기만 나온다.
사울은 자신의 왕권과 기득권에 집중하느라 하나님을 보지 못했다. 그러나 요나단은 자신의 기득권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집중했다. 자신의 왕위를 빼앗을 다윗을 사랑할 만큼
<One Point>
권력, 기득권 보다 하나님
II. Feel
권력과 기득권은 참 달콤하다. 이를 자식도 누렸으면 하는 마음에 세습도 서슴치 않고 발생한다. 그런데 그 맛을 보기 전엔 대부분 겸손했다. 사울처럼 말이다.
지금은 권력도 기득권도 내겐 없다. 그런데 나도 언젠가 하나님께서 주실 수도 있다. 그 때 사울처럼 하나님을 잊지 않고, 요나단처럼 여전히 하나님의 뜻을 쫓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 권력과 기득권 다 내려놓아도 아무렇지 않은 사람, 하나님께서 계시기에 의연하고 메이지 않는 그런 자유로운 사람,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III. Want
사랑하는 내 아들 성민아, 모든 권위의 근본이면서 주인인 존재가 나 여호와 하나님이란 사실을 기억하렴.
사람을 높이기도 하고 낮추기도 하는 이는 나 여호와 하나님이다.
내가 자녀들을 광야로 이끄는 이유가 이 사실을 가르치고 잊지 않게 하기 위해서란다. 나로 만족할 수 있고, 나를 신뢰하는 이들은 권력과 기득권에 눈 멀지 않는다.
아빠는 아들이 진리 안에서 자유롭게 살기 원한다. 나의 즐거운 성민아.
IV. Walk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제 평생 하나님께만 눈이 멀어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 한 분만 더 사랑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권력도, 기득권도, 부도 참 달콤합니다. 그런데 하나님 말씀이 더 달콤해서 그런 것에 휘둘리지 않는 그런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밤이나 낮이나, 어제나 오늘도 그렇게 예수님 한 분 더 깊이 사랑하며 살고 싶습니다. 성령님, 저를 자유롭게 해주는 진리로 이끌어주세요.
V. Worship
진리이신 예수님 한 분만 더 사랑하도록 이끌어주시는 진리의 성령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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