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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온누리침례교회 조민수 목사, '의를 따르는 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06-11 05:00

원주 온누리침례교회 조민수 담임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욥기 17:6]
6. 하나님이 나를 백성의 속담거리가 되게 하시니 그들이 내 얼굴에 침을 뱉는구나

"의를 따르는 길은 외로운 길입니다"

의를 따르는 길, 의를 위해 사는 길은 외로운 길입니다. 진리가 되시는 예수님께서도 많은 군중들과 함께 하시고 열두 제자와 함께 하셨지만 늘 홀로 기도 하셨습니다. 성도는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사람이 되려고 하지 마십시오. 주님께서 걸어 가신길은 외로운 길입니다.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마지막 유언과도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것은 제자를 삼으라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모든 성도들이 교회 문만 왔다갔다 하는 사람이 아니라 제자가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주님을 따르는 제자는 어떤 사람일까요. 주님을 따르는 제자는 자기를 부인하는 사람입니다.

제자는 교회에 대하여 다른 성도들에 대하여 불평불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오히려 사람들의 비방거리가 되고 침뱉음을 당하는 자리입니다. 오늘날 교회는 제자가 아닌 사람이 제자인척하고 교회에서 중요한 요직을 차지하고 있기때문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외롭운 길이라도 주님말씀하신 제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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