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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우리는교회 심석보 목사, '하나님을 붙잡고, 순종하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06-11 05:00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김해 우리는교회 심석보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말씀 :  사무엘상 20장 24-42절

1.하나님을 붙잡고, 순종하라.

사울은 자기중심적인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선한 모습이 없고, 탐욕과 자기 자리를 지키기 급급합니다.

그 탐욕이 얼마나 컸냐면, 다윗을 죽이고자 하는 마음을 넘어, 자신을 방해하는 아들 요나단까지 죽이려고 합니다.
아무 것도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저 왕위를 지키는데만 급급한 것입니다.

요나단은 생명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다윗을 지키고, 탈출시킵니다.
두 사람의 이별은 너무나 슬픕니다.
그러나 이별이 더 좋은 길이기에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헤어집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외면하는 자, 하나님의 영이 떠난 자는 자기 중심적입니다. 
자기 목적 달성만 볼 뿐입니다. 
그 어떤 것도 그 욕망을 막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을 붙잡아야 합니다.
절대 놓쳐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만이 옳음을 볼 수 있고, 선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별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합니다.
만남은 좋지만 이별은 두렵습니다. 
그러나 붙잡다가 더 힘든 일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이별 또한 하나님의 길이 되고, 더 좋은 살리는 길이 될 수 있습니다.
만남이든, 이별이든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따르는 모습이 우리에게 있어야 합니다.

2.결단
삶에서 쉽지 않은 일이 있습니다.
나를 지켜내는 것과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필요합니다.
내 힘으로 나를 지켜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힘으로 지켜내고,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가야 합니다.
그것이 나를 지키는 것이 됨을 믿습니다.

또 헤어짐에 내 생각을 넣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물어야 하고, 하나님의 계획을 구해야 합니다.
만남과 이별은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그 뜻을 분별할 지혜가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기를 구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하나님의 지혜로 살아가는 자가 되게 하소서!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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