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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온누리침례교회 조민수 목사, '믿음이 약한 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06-12 05:00

원주 온누리침례교회 조민수 담임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로마서 15:1]
1.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믿음이 약한 자를 돌아보라"

믿음이 강한 성도는 믿음이 약한 성도의 필요한 것을 채우며 돌보아 주어야 합니다. 믿음이 강한 성도는 자신의 유익을 구하는 것보다 믿음이 연약한 이들을 사랑하여 세워주어야 합니다. 

교회가 처음인 사람은 영적으로 갓난아이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강한 우리가 부모의 심정으로 인내하며 오래 참아야 합니다. 갓 신앙생활하는 사람들은 부족한 것이 많습니다. 

그런데 담배끊고와라 술끊고와라 옷단정하게 입으라  등의 조건을 다는 것은 연약한 이들을 돌보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온전히 믿고 순종의 열매를 맺으면 다 해결될 일들입니다. 

내가 보기 불편하다고 믿음이 연약한 이들을 내치고 책망하기보다 것난아이를 사랑하여 오래 인내하는 부모처럼 연약한 이들의 영적인 부모가 되십시오. 그러면 귀한 생명들을 얻게 될 줄 믿습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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