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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랑선교교회 김데이빗 선교사, '일사각오의 기도와 응답'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06-13 04:00

주사랑선교교회 김데이빗 선교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일사각오의 기도와 응답"
출애굽기 32:30-35

 오늘 말씀은 일사각오로 모세처럼 모든 인간의 죄를 짊어지고 하나님께 중보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훈련'을 하게 함으로써 십자가를 통해 가능했던 보응의 날 연기가 하나님께 범죄함으로 끝나게 되는 '보응의 날로부터의 Exodus 훈련'을 시키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출애굽기 12장까지가 하나님을 알리시는 '야다 프로젝트' 였다면 지금은 출애굽 백성이 하나님의 선택백성으로서 자질을 갖추도록 때 빼고 광 내도록 하시는 '때광 프로젝트'를 하시고 계신 하나님이시다. 세상이라는 애굽에서는 나왔지만 아직도 몸 구석 구석에 붙어 있는 노예근성의 때들... 그 때를 벗기는 작업은 이제부터 하나씩! 그리고 귀에 따갑도록 반복되어야 한다는 말씀이다.

그 때를 벗기는 마흔 일곱 번째 프로젝트는 모든 인간의 죄를 짊어지고 보응의 날을 십자가를 붙잡는 한 무기한 연기시키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붙잡는 '십자가 훈련'을 통해 하나님께 범죄함으로 그 연기함이 끝나게 되는 보응의 날로부터의 Exodus 훈련이다. 

오늘 말씀은 이스라엘의 죄를 놓고 중보기도를 드리려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모세의 모습이 나온다. 삶 가운데 죄를 뭍힐 때마다 모세처럼 고백하고 선포해야 할 말을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내가 이제 여호와께로 올라가노니"(출32:30)

삶의 어느 상황에 처하건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분께 올라가면 소망이 있음을... 회개가 있음을... 용서가 있음을... 회복이 있음을...

죄를 보며 '슬프도소이다'(출32:31)라고 하는 고백이 내 삶 가운데서도 드려지고 있는지 돌아보게 하신다. 내 삶 속에 그리고 생각과 마음 가운데 난 틈을 통해 스며드는 죄의 모습과 습관들이 삶을 적시고 마음을 적시고 행동을 적신다. 이런 죄에 젖는 모습을 볼 때마다 '슬프도소이다'의 고백을 통한 회개가 드려져야만 죄가 가벼이 여김을 받지 않게 됨을 알게 하신다. 

하나님 앞에 죽기를 각오하고 생명책에서 지워질 것을 각오하며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나아가는 모습... 그 모세의 뒷 모습에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 오버랩 된다.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제가 그들의 죄를 대신 받겠습니다." 라고 십자가에서 모세처럼 모든 사람을 살리시려 하나님 앞에 나아가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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