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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관광박람회에서 부산의 매력을 알린다

[부산=아시아뉴스통신] 한주성기자 송고시간 2022-06-16 09:25

부산의 자연·역사·문화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2021 내나라여행 박람회에 참여한 부산시 홍보부스(사진제공=부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시 관광협회(회장 이태섭)는 국내에서 열리는 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부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 부산 여행 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6월 중 서울에서 열리는 ‘내나라 여행박람회’와 ‘서울국제관광전’에 연이어 참가한다.
 
먼저,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동대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떠나라 자유롭게 내나라로”를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다.
 
박람회에는 150여 개의 기관이 270여 개의 부스를 만들어 국내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트래블마켓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박람회에서 여름휴가 시즌을 겨냥한 ‘부산의 마음을 바다줘’를 주제로 홍보관을 구성할 계획이다. 방문객들이 부산의 여름 바다를 느낄 수 있도록 튜브, 파라솔, 아이스박스 등으로 홍보관을 꾸미고, 부산 사투리로 진행되는 여행 컨설팅과 즉석카메라를 활용한 사진촬영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리고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관광박람회인 ‘제37회 서울국제관광전’에도 참여한다.
 
이번 관광전에는 300여 개의 기관에서 500여 개의 부스를 만들어 2022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 B2B 트래블마트,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국제관광전에서는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도시 부산, KOREAN FAVORITE BUSAN’이라는 주제로 부산이 가진 자연·역사·문화 등을 소개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도 겸할 계획이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로 그 어느때보다 여행에 대한 수요가 높고, 해외시장도 재개되는 등 관광산업이 회복되고 있는 추세.”라며 “우선 국내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산의 매력을 알리고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wisechoice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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