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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잎사이 고개내민 회산 백련 보러 오세요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22-06-16 17:40

무안군, 18일부터 회산백련지에서 주말마다 버스킹 향연
무안회산백련지에 조성된 폭포와 데크./사진제공=무안군청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드넓은 회산백련지에서 감성 가득한 음악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의 일상 회복을 기원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매주 주말에 힐링 버스킹 공연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18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8월 중순까지 수상유리온실 주변 그늘에서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에 펼쳐지며 트로트, 가요, 7080 통기타, 마술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과 플리마켓을 운영해 백련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일상회복의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금 회산백련지에서는 10만여평의 초록빛 연잎 사이로 백련 봉오리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며 새롭게 확장된 어린이놀이터와 동물농장 체험은 물론 장미동산, 백일홍 동산 등이 조성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회산백련지에서 주말마다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에 오셔서 힐링하는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회산백련지에서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아름다운 자연경관에서 펼쳐지는 실경공연과 야간의 화려한 미디어파사드쇼, 연꽃미디어주제영상관, 연 기능성 체험장, 새롭게 조성된 향토음식관 등 다양한 컨텐츠로 제25회 무안연꽃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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