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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대전환준비위, 광주교대와 교육정책 교류·협력 사업 상호 공유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22-06-16 17:45

AI 대학원 통한 교사 연수 등 재교육 과정 필요, 대학과 적극 협력키로
전남교육대전환 준비위원회가 16일 전남교육청 체육교육센터에서 광주교육대학교와 미래교육 대비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정책 교류 협약식을 가졌다./사진제공=전남교육대전환준비위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남교육대전환 준비위원회(인수위원장 곽종월)가 16일 무안군 일로읍 전남교육청 체육교육센터에서 광주교육대학교와 미래교육 대비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정책 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곽종월 위원장과 광주교육대학교 최도성 총장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 교육정책 교류 협력 사업을 제안하고 상호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협약식을 통해 전남교육청과 광주교대는 지역인재 공동 양성과 초등 교원의 교육·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또 교육·학술 교류 활동을 활성화하고,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며, 비교과활동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이날 광주교대는 준비위원회에 ‘전라남도교육청 고교-대학 연계사업’ 등 6개의 계속사업과 ‘현장 맞춤형 미래교원 양성을 위한 공동 협력’ 등 10개의 신규 사업을 제안했다.

제안된 주요사업 내용은 현장·지역 맞춤형 초등교원 양성과 교원 연수 및 재교육, 교과연구회 활성화 등 미래교육 교원 양성을 위한 사업과 학생, 학부모 대상 대학 진학정보 제공, AI융합교육, 글쓰기,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 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곽종월 위원장은 “미래교육에 대비하기 위해 AI 대학원을 통한 연수 등 교원 재교육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미래교육 인재 양성을 위해 광주교대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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