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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목장사역연구소 소장 이노윤 목사, '다른 복음을 전하지 말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06-20 05:00

예수목장사역연구소 소장 이노윤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는다> 갈라디아서 1장

  오늘 말씀은 바울이 갈라디아교회에 자신의 사도권을 주장하는 내용입니다. 

  우선, 바울은 자신의 사도권이 사람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고 예수님과 하나님에게서 나온 것임을 주장합니다(1-5절). 갈라디아교회는 바울이 1차선교여행때 개척된 교회입니다. 그런데 2차선교여행중에 갈리다아교회에 거짓유대교사들이 율법과 할례가 구원의 조건이 된다고 하는 주장에 영향을 받으면서 큰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바울은 복음의 핵심을 전할 필요를 느끼고 고린도에서 갈라디아서를 쓰게 됩니다. 자신의 사도권은 오직 예수님과 하나님에게서 나온 것을 먼저 주장합니다(1절). 그리고 예수님의 성육신은 바로 우리 죄를 위한 대속제물이라는 복음의 핵심을 전합니다(4절). 오직 영광은 예수님께만 올려져야 함을 말씀합니다(5절).   

  두 번째로, 바울은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는다고 단호하게 말씀합니다(6-10절). 갈라디아교인들이 미혹되어 바울에게서 들은 예수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따라갑니다. 다른 복음은 혼합된 복음이며 변질된 복음입니다(7절). 즉 구원이 예수님의 대속사역 외에 인간의 공로(율법과 할례)도 구원의 조건에 들어간다고 하는 주장입니다. 바울은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아주 단호하게 반복해서 주장합니다(8. 9절). 루터는 구원에 있어서는 오직 예수님의 공로(죽음과 부활)이외에는 인간의 행함은 전혀 포함될 수 없다고 합니다. 오직 예수님의 공로(의)에 그리스도인의 참 자유(영원한 자유)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인간의 행함이 조금이라고 들어가는 순간 그것은 혼합되 복음이며 변질된 복음으로 저주를 받게 됩니다. 카토릭의 구원론은 예수님의 피와 인간의 공로와 성인의 공로가 포함됩니다. 혼합된 복음입니다.  

  세 번째로, 바울은 자신의 회심사건을 간증하면서 자신의 복음은 다메섹에서 예수님께 직접받은 것이라고 주장합니다(11-24절). 그 당시 사도의 조건은 예수님이 공생애와 부활을 목격한 자로서 복음 사역자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어야 합니다. 갈라디아에 온 거짓교사들은 바울의 사도권에 대하여 의문을 제가하며 혼란을 일으킵니다. 그러나 바울은 자신이 복음을 직접 예수님에게서 듣고 사도권을 받았다고 주장합니다(12절). 자신은 오히려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려고 다메섹으로 가는 중에 예수님을 직접 만난 체험을 말합니다(15절). 그리고 당장 예루살렘 지도자들을 만나지 않고 아라비아를 거처 잠시 베드로는 만나려고 예루살렘에 15일간 머문 적이 있다고 주장합니다(18절). 자신이 사도권을 인정받으려고 사람에게 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20절). 오직 예수님만이 구세주요 참 선생이시며 우리의 영원한 새 자아이십니다.  

  <중보기도제목>
같이 기도해 주세요
예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우리들이 되게 해 주세요
우리 민족과 교회와 가정에 다 에스라의 말씀부흥운동이 일어나게 하소서
전쟁과 전염병을 통하여 우상숭배를 회개하고 
다시 예수님께 돌아오게 하소서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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