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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리콜운동 대표 전두승 목사, '영혼은 젊어 간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06-20 06:00

킹덤빌더즈, L.A 글로리 교회 담임 전두승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몸은 늙어 가지만 영혼은 젊어 간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우리 안의 늙은이로부터, 그리고 노년의 흔적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오셨습니다. 주름살은 사실 노년의 흔적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이것은 그분이 교회를 빛나는 모습으로 당신 앞에 나오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교회가 티나 주름이나 그와 비슷한 어떠한 흠도 없이 거룩하고 나무랄 데 없게 하려고 하신 것입니다”(엡 5:27)라고 한 것입니다.

   따라서 주름살투성이 노년으로부터 청년으로 건너가는 일은 가능합니다. 놀라운 것은, 몸은 청년에서 장년으로 가지만, 영혼은 완전한 상태에 도달하면 노년으로부터 청년으로 변화된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사도 바울이 “비록 우리 안에서 겉사람은 헤어져 가지만, 속사람은 반대로 나날이 새로워져 갑니다”(고후 4:16)라고 하신 이유입니다. 

   임금이 넋을 놓게 만드는 그 아름다움을 그대가 알아야 합니다. 옛적 ‘아름다움의 왕관’이었던 이를 그대는 그대 안에서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 영광을 얻게 될 때, 그대 역시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넘어졌던 그 사람도 한 때는 지혜와 ‘아름다움의 왕관’으로 충만하여 하나님과 닮은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아름다운 왕관이었다”(겔 28:12)에 관한 오리게네스의 설교. <에스겔 예언서에 관한  오리게네스의 설교> 13,2.161-176).

에스겔 28:12 “인자야 두로 왕을 위하여 슬픈 노래를 지어 그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는 완전한 도장이었고 지혜가 충족하며 온전히 아름다웠도다.”

“네 우물에서 마셔라”

   “네 우물에서 물을 마시고 네 샘에서 솟는 물을 마셔라. 이는 너만이 할 수 있느니라”고 이르시는 ‘잠언’의 말씀대로 우리도 한번 해 볼 일입니다. 즉 내 말을 듣고 있는 그대 또한 그대 자신의 우물과 그대 자신의 샘을 지니도록 애써 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대가 성서를 배울 때 교회에서 배운 바와 따라 그대 자신의 생각이나 해석을 내놓아 보십시오. 흙이나 퇴적물 따위로 막히지만 않았다면 그대 내면의 샘에서는 생명의 물이 샘솟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정신적 감각의 영원한 물줄기들, 넘치는 개울들이 그대 안에 흐르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대의 땅을 뒤져 샘을 파고, 그것을 온갖 더러운 것들로부터 정화하십시오.

   다시 말해 그대 영혼을 깨끗이 하십시오. 그대 영혼에서 게으름을 몰아내고 그대 가슴에서 둔감함을 털어내어 버리십시오. 그리하여 그대 또한 그대 자신의 샘에서 생수를 길어 올리십시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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