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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리콜운동 대표 전두승 목사, '무시로 성령 안에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06-22 06:00

킹덤빌더즈, L.A 글로리 교회 담임 전두승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무시로 성령 안에서"

주님께서 항상 “영으로 기도하고 영으로 노래하며,”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라고 하시는데, 며칠 전에는 내적음성으로 “일거수 일투족”(손 하나 드는 것이나 발 한걸음 걷는 것이나 간섭)이라 하시고, 밤에는 아래의 초대 교부 클레멘트의 고백을 보게 하시고는 어제 아침에 집을 나와 걷는데 “무시로 성령 안에서”라고 하셨다.

고전 14:15 “그러면 어떻게 할까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송하고 또 마음으로 찬송하리라.”

에베소서 5:19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시편 139:2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오며”

에베소서  3:18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 초대교부들의 눈에 비친
<예수님의 얼굴> – 성도의 삶에 대한 초대교회의 이해 ***
곽계일 엮음, 기독교문서선교회, 2012. 중,

“성스러운 예배의식으로서의 삶”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 AD 150-215)

우리는 우리의 믿는 바 말씀이시오, 구원자이시오, 인도자 되시는 그분을 경배하고 찬미하도록 부름 받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 아버지께 찬미를 돌리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어떤 이들처럼 특별한 날에만 그렇게 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전 생애에 걸쳐서 모든 삶의 영역에서 그렇게 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진실로 신령한 사람은 어떤 특정한 장소나 성지, 절기, 아니면 특정한 날을 가리지 않습니다. 

전 생애 동안 있는 곳에서 홀로 거하든지 같은 믿음을 고백하는 공동체 속에 거하든지 하나님께 찬미를 올려 드리는 사람입니다. 즉 삶의 지혜를 깨닫게 해 주심에 감사를 올려 드리는 사람입니다.

진실로 신령한 사람들의 선한 존재는 그들의 삶을 감싸고 있는 하나님을 향한 경외와 경배로 인해 언제나 주위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칩니다. 

그렇다면 지혜와 삶과 감사로 하나님과 끊임없는 교제를 나누는 당사자 자신에게는 언행과 성품 등 모든 면에 있어 어떠한 성장이 날마다 이루어지겠습니까?

하나님이 삶의 매순간 자리마다 함께 하여 주신다는 확신 속에 평생을 축제로 즐기는 우리는 찬송의 밭을 일구는 농부입니다. 찬송의 소리를 따라 바다를 항해하는 항해사입니다. 그리고 하늘나라의 시민입니다.

진실로 신령한 사람은 하나님과 친밀하게 연합한 사람으로 어떤 경우에는 침중하나(침묵하고 신중) 다른 경우에는 어린아이 같은 사람입니다. 하나님 면전에서는 침중하나, 하나님이 인생에 베푸시는  축복들을 헤아려 볼 때는 천진난만해지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음식과 음료와 향수와 같은 인생의 크나큰 기쁨을 누릴 때면 언제나 하나님을 바라며 찾습니다. 모든 것을 주신 분에게 첫 열매를 올려 드립니다. 그 자신이 선물이요 성유시오 또한 말씀이신 분의 중재하심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진실로 신령한 사람은 그들의 평생에 기도합니다. 그들에게 있어 기도란 하나님과의 연합을 추구할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육신의 안락은 일절 거부합니다. 사랑의 행위들로 이루어진 완전함의 상태에 이미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진실로 신령한 사람에게 있어 평생의 삶은 끊이지 않고 길다랗게 이어지는 하나의 성스러운 예배의식입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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