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 지식재산센터는 상표선점, 제품 모방 등과 같은 지식재산 피해에 취약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과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2022년도 소상공인 IP(지식재산) 역량 강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세부 사업으로는 지식재산 인식제고 교육부터 상표, 특허/디자인(IP창출 종합패키지) 및 공동 브랜드까지 구분해 소상공인의 규모나 상황에 맞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소상공인 지식재산 인식제고 교육(무료) △소상공인 상표출원지원(60만원 이내) △소상공인 IP창출 종합패키지(1800만원 이내) △공동 브랜드 개발(4050만원 이내) 등이다.
지식재산 인식제고 교육(4시간)을 이수하면, 상표출원지원 시 현금부담금 10%가 면제되며, 오는 7월1일 대구상공회의소 5층(교육장)에서 3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윤희 대구시 창업진흥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지식재산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미리 예방하고, 나아가 현재와 미래 사업에 대한 지식재산권 확보를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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