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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남매지서 작은 음악회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2-06-23 18:40

22일 경북 경산시 남매공원 공연장에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기초과정반 제11기 교육생과 관계자들이 시민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 후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2일 남매공원 공연장에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기초과정반 제11기 교육생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시민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굿바이 코로나'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생들이 준비한 재능 나눔 공연으로, 총 여섯 마당으로 진행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공연은 신명 나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기타공연, 고전무용, 아코디언 연주와 단체댄스 등으로 진행됐다. 남매지의 시원한 바람을 벗 삼아 더위에 지친 시민들과 운동 중인 시민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했다.

특히 신나는 노래와 함께한 북난타 공연과 단체 복장을 맞춰 입고 선보인 단체댄스는 함께하는 시민들도 자리에서 일어나 즐기는 등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전현옥 경산시 평생학습과장은 "평소 마을 평생교육을 위해 힘써주시는 경산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 시민들의 힐링을 위한 음악회 공연을 적극적으로 준비해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공연이 끝이 아니라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평생학습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기초과정반 제11기 교육생들은 지난 5월27일 용성면 부일리에서 '마을주민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 마을 만들기, 미션 수행 활동을 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갖고 마을평생활동가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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