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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SAC on Screen '연극 보물섬' 영상 상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2-07-12 00:00

서귀포예술의전당, SAC on Screen '연극 보물섬' 영상 상영./사진제공=서귀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신희영 기자] 서귀포시(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한웅)는 오는 14일(화) 저녁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서울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연극 보물섬」을 영상으로 상영한다.
 
상영되는「연극 보물섬」은 여인숙을 운영하는‘짐 호킨스’가 자신의 여관에서 사망한 늙은 선장의 보물지도를 우연히 발견하고, 보물섬 원정대를 꾸려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이다.
 
지킬박사와 하이드의 작가로 알려진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9명의 배우들의 현란한 몸동작과 4인조 밴드의 라이브 연주로 모험의 역동성과 긴장감을 잘 담아낸 작품이다.
 
상영시간은 115분, 관람료는 무료이며 8세 이상 관람가로 관객은 영상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삭온 스크린(SAC on Screen) 사업은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예술의전당 공연 콘텐츠를 다양한 지역의 공연장에서 영상으로 상영하는 공익사업이다.

서귀포예술의 전당에서는 앞으로도 ▲8월 현대무용‘스윙’▲9월 뮤지컬‘굿모닝 독도’▲10월 뮤지컬‘명성황후 실황중계’▲11월 연극‘양손프로젝트 단편선레파토리전’▲12월 오페라‘마술피리’등 우수공연 영상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상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예술의전당 행정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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