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포항 화재어선내 미끼 수거처리./사진제공=서귀포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이상민 기자] 서귀포시(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한웅)는 지난 7월 4일에 성산포항에 정박 중 화재가 발생한 어선 3척 중 1척(807신성호․29톤)에 적재되어 있는 미끼를 7월 9일에 수거처리 완료하였다.
수거된 미끼는 꽁치로 약 4.5톤이며, 수거된 꽁치미끼는 가공처리를 통해 양식장 사료 등에 필요한 어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침몰되어 있는 나머지 2척에 적재되어 있는 미끼(약 9톤)는 어선이 인양되는 대로 수거하여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