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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여름철 도심 속 피서지 '생명누리공원 물놀이장' 운영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이광열기자 송고시간 2022-07-13 10:10

오는 19일~내달 19일 어린이들 대상으로 운영
청주시 생명누리공원 물놀이장 개장 모습./사진제공=청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광열 기자] 청주시는 새로 조성한 생명누리공원(청원구 주중동 511-1번지) 내 고래물놀이터에서 오는 19일부터 8월19일까지 만 3세~9세 이하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생명누리공원 물놀이장은 청주시 최초로 조성된 공원 내 물놀이장으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고래물놀이터를 비롯 샤워장, 이용자 편의를 위한 쉼터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시간씩 3회 운영하고 월요일은 청소와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물놀이장 이용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고 입장객은 미끄럼 방지를 위해 아쿠아슈즈 착용을 권장하고 안전을 위해 1회 최대 100명씩 1일 300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관리기준을 적용해 시설을 관리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전문 안전교육을 수료한 안전요원과 간호요원을 배치해 주 이용 대상층인 유아와 어린이를 감안해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운영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새로 조성된 도심 속 생명누리공원에서 무더운 여름철 가족단위 시민들이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 생명누리공원을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inli77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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