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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청 김재현 가축방역팀장, 대한한돈협회 '감사패' 받아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이광열기자 송고시간 2022-07-19 00:54

영동군 김재현 팀장 수상 모습./사진제공=영동군청

[아시아뉴스통신=이광열 기자] 충북 영동군은 김재현 가축방역팀장이 지난 15일 '제5회 2022 충북 한돈인 한마음대회 및 충북한돈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충북도내 한돈인이 참석한 가운데 한돈산업 발전에 헌신적 노력에 대해 (사)대한한돈협회 감사패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김재현 가축방역팀장은 지난 2001년부터 영동군 가축방역 업무를 담당하면서, 가축 질병없는 청정 영동을 유지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충북 영동군은 그동안 전국을 강타한 가축 전염병 공포 속에서도 한발 빠른 조치와 집중방역, 지역 농민들의 협조로 청정지역을 굳건히 사수하고 있다.

특히, 김재현 팀장은 2019년도 영동군 거점소독소 설치로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등 재난성 가축전염병방역에 최선을 다해왔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로운 감사패를 받았다.

김재현 가축방역팀장은 “영동이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인 이유는, 축산농가와 방역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축산농가 개개인의 방역에 대한 인식이 높기 때문이며, 앞으로도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축산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2년간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던 제5회 2022 충북 한돈인 한마음대회 및 충북한돈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도내 한돈인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에는 이민영 회장이 취임했다.
jinli77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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