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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경산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산시장 초청 상공의원 간담회'./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9일 경산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상공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장 초청 상공의원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현일 시장 취임 후 기업인들과의 첫 만남의 자리로 '일자리중심 미래경제'를 시정목표로 출범한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지역 상공인들의 기업 경영과 관련한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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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경산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산시장 초청 상공의원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안태영 상의회장과 참석자들은 최근 국제유가와 원자재가격의 동반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이 심화하는 등 기업 경영이 녹록치 않음을 토로하며 '진량 하이패스 IC의 조기 추진'과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입주 기업들을 위한 지원시설'을 조성해 줄 것을 건의했다.
조현일 시장은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기업이 성장해야 경산시 발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면서 "물류 수송의 중추 역할을 할 종축고속화도로 건설 등 기업 친화적 경영환경 조성으로 2배 더 행복한 경산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seok193@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