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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어린이의 눈높이로 그려낸 안전한 세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2-07-22 00:00

서귀포시, 어린이의 눈높이로 그려낸 안전한 세상./사진제공=서귀포시청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서귀포시(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한웅)는 지난 20일(수) “2022 서귀포시 어린이 생활안전 사례 공모전”의 심사를 실시해 총 28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포스터 120작품, 글짓기 64작품, 만화 50작품 등 총 234작품이 응모되어, 창의성, 감동, 공감도 등을 심사해 최우수 6명, 우수 12명, 장려 10명, 총 28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작으로는 포스터부문 동홍초 박은혜(3학년), 신례초 김요한(4학년), 글짓기부문 동홍초 이윤찬(2학년), 서귀북초 양제인(6학년), 만화부문 법환초 김라온(2학년), 동남초 박수영(6학년)이 각각 선정되었다.
 
관내 어린이들의 올바른 안전의식 정립을 위해 추진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6. 7. ~ 7. 15까지 서귀포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가지 분야(포스터, 글짓기, 만화)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했으며, 관내 초등학교 대상 홍보물 발송, 시 홈페이지, 공식 SNS 게재 등으로 홍보해 총 234작품이 접수되었다.
 
특히, 이번에는 “만화” 분야를 새롭게 신설해 호응을 얻었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되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지난해에는 포스터, 글짓기, UCC 분야에 대해 공모해 175작품 접수, 23명의 수상자를 선정한 바 있다.
 
서귀포시는 이번 수상작을 활용하여 수상작 전시 및 2023년 안전문화실천 달력 제작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전체 응모작에 대한 작품집(E-BOOK)을 제작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관내 어린이들의 올바른 안전가치관 정립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디딤돌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귀포시민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활성화에 한 발 더 다가설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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