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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25일부터 임시회…추경안 등 20건 심의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2-07-25 17:37

경산시의회 본회의./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경북 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3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경산시 공익활동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산시 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안' 등 예산안 1건, 조례안 15건, 동의안 등 기타 안건 4건을 포함해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특히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546억원 등 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에 초점을 두고 편성된 예산안으로 기정예산 1조1461억원 대비 2274억원(19.8%)이 증가한 1조3735억원 규모이며,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7명을 선임했으며, 위원장에 김화선 의원, 부위원장에 손말남 의원, 위원에 강수명, 권중석, 양재영, 윤기현, 이동욱 의원이 선임됐다.

박순득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에 초점을 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 및 일반 안건들이 다뤄지는 회기이다"며 "이번 예산안 심사에 있어서는 재원 배분이 합리적으로 됐는지, 불요불급한 낭비 요인은 없는지 심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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