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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디오피아대사 공식회담 (사진촬영=한주성기자) |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7월26일 주한에티오피아 특명전권대사인 Dessie Dalkie Dukamo 와 참사공사 Elias Sedi Endris는 주한에티오피아 부산총영사관을 방문하였다.
우리나라와 혈맹관계인 이디오피아 대사의 부산 방문은 그 자체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고 하겠다. 이번 방문에서 김상진 명예영사는 부산 기업의 에디오피아 진출과 투자를 위하여 외교 채널을 통한 양국간의 투자자보호에 관한 협정 체결 등을 촉구하였고 이에 주한에티오피아 Dessie Dalkie Dukamo 특명전권대사는 투자자보호협정과 관련하여 내부 이슈들이 정리가 되어가는 과정이므로 한국의 투자자들도 좋
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에티오피아 정부는 2025년까지 중소득국 달성을 목표로, 친환경적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 섹터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보다 긴밀한 양국간의 민간 외교 협력을 강조하였다. 더불어, 김상진 명예영사는 2030 엑스포 부산유치를 에티오피아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지해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에티오피아 특명전권대사는 "양국간의 우호 관계에 감사하며 흔쾌히 지지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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