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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학생 창업유망팀 300' 대경권 최다팀 선정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2-08-03 15:28

국내 최대 규모 학생창업 경진대회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2팀 선정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선정된 계명대학교 창업동아리./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최근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서 교육트랙부문 대경권 최다팀을 배출했다.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생창업 경진대회로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과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하는 학생창업경진대회이다. 올해는 △도약트랙 △성장트랙 △교육트랙 등 3부문으로 진행된다.

계명대 창업동아리는 일반창업 아이디어 또는 지역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보유한 전국 예비학생창업팀 50개 팀을 선발하는 교육트랙 부문에서 2팀이 선발됐다. 교육트랙 부문은 참가자 모집후 6월26일 온라인 서류심사로 75개팀이 선발됐고, 지난 7월25일 사업계획서와 발표를 통해 최종 50개팀이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팀은 창업교육, 온라인 모의투자대회, 창업기초 및 성장교육 그리고 11월2일부터 진행되는 '산학협력 EXPO' 데모데이에 참여기회를 제공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Oh! soap팀'은 이유정(경영학), 김예진(국제통상학), 이지윤(생명과학) 학생으로 구성돼, '굴 껍데기의 탄산칼슘을 이용한 세정력이 높은 비누'의 아이템으로 선발됐다. 팀장을 맡은 이유정 학생은 "평소 버려지는 굴 껍데기에 대한 환경오염과 처리비용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환경문제 해결과 더불어 창업까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어! 수선팀'은 김일기(경영학), 배중훈(경영학), 이석준(전기에너지공학), 송예진(광고홍보학), 김가을(경영학) 학생으로 구성돼, '스마트한 수선 중개플랫폼' 아이템으로 선발됐다. 팀장을 맡은 김일기 학생은 "이번 경진대회를 준비하면서 매일 새벽 늦게까지 지도교수와 팀원들과 회의를 했으며, 노후화된 수선업체 시스템의 디지털화를 통해 동반성장을 목표로 아이디어를 강구하게 됐다"고 말했다.

계명대 산학인재원에서 육성하는 창업동아리는 매년 이 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특히 2018년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서는 경영공학 오민택 학생이 'IoT 기반 자전거 도난 방지 모듈' 아이디어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고, 2019년은 산업디자인과 손홍석 학생이 '1회용 우산 비닐낭비를 방지하기 위한 빗물받이' 아이디어로 교육부 장관상을 받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계명대는 경진대회의 아이디어를 실전창업화 하기 위해 비교과 과정으로 계명창업가 육성과정(K-star startup)과 계명대학원창업가 육성과정(K-star Tech lab)도 운영한다.

학생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2학년도 모든 신입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AI와 컴퓨팅사고' 교과를 도입했고, '스마트 비즈니스와 창업기초' 교과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100여 개의 창업교양 및 전공 정규교과를 개설해오고 있는데, 올해 하반기에는 창업교양 중심 글로벌시대 신기술기반 혁신기술창업가를 양성하는 정규교육체계로 대폭 개편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병국 창업교육센터장은 "계명대는 1988년 지역 최초 창업보육센터 지정을 받았고, 창업대학원, 창업교육센터, 창업지원단 설치 등 대학내 창업교육 및 보육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매년 4500여명의 학생이 기업가정신 교육을 이수하고 있으며, 많은 창업가를 배출하고 있다. 앞으로도 신기술과 글로벌시대에 맞는 혁신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산학연 공유와 협업을 기반으로 교과 및 비교과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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