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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열매맺는교회 이재식 목사, '항복하면 행복하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08-04 05:00

충주 열매맺는교회 담임 이재식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하나님께 항복하면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죄에게 항복하면 행복 끝 불행 시작이지만 하나님께 항복하면 불행 끝 행복 시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에 항복하는 사람은 많고 하나님께 항복하는 사람은 적습니다.

죄에게 항복하는 것이 달콤해 보이지만 달콤함 속에 생명을 빼앗아갈 칼이 숨겨져 있습니다. 낚시 바늘을 숨기고 있는 미끼가 물고기를 유혹하듯이 죄는 화려하고 달콤하게 우리의 영혼을 빼앗기 위해 유혹합니다.

야곱이 진정한 행복을 누리기 시작한 전환점은 얍복강에서의 기도 후 입니다.  천사와 밤 새워 씨름했을 때 야곱은 하나님과 겨루어 이겼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이스라엘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움켜 쥔 손을 펴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딸 디나가 강간을 당하고 편애했던 요셉이 죽었다고 생각을 하고 마지막까지 놓지 못하던 베냐민을 식량을 구입하기 위해 하나님께 맡기면서 움켜 쥔 손을 완전히 펴게 되었습니다.

움켜 쥔 손을 완전히 펴기 전 까지 자신의 삶을 험난했다고 야곱은 고백하고 있습니다. "야곱이 바로에게 아뢰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백삼십 년이니이다 내 나이가 얼마 못 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연조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하고"(창47:9)

움켜 쥔 펴고 하나님께 항복함으로 진정한 행복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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