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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싱크탱크.."중국, 코로나19 기간 아세안과 관계 강화"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기자 송고시간 2022-08-07 18:49

드론으로 촬영한 중국 장쑤성 난징의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출항하는 화물선의 모습./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중국이 아세안(ASEAN)과의 관계를 강화시켰고 미국은 이에 못 미쳤다는 주장이 미국의 한 싱크탱크에서 제기됐다.

 뉴욕과 워싱턴에 위치한 아시아소사이어티 정책연구소(ASPI)는 최근 보고서를 발표하며 중국이 백신, 방역 지원, 지도자 간 고위급 대화 등을 약속하며 아세안 지역 내에서의 영향력을 높이고 관계를 굳건히 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세안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중국과의 무역이 크게 증가하며 중국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성장했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의 약칭인 아세안은 브루나이∙캄보디아∙인도네시아∙라오스∙말레이시아∙미얀마∙필리핀∙싱가포르∙태국∙베트남 등 10개국으로 구성된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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