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부정 70%' 넘겨./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가 70%를 넘겼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8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TBS 의뢰로 지난 5∼6일 전국 18세 이상 1002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서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27.5%, 부정 평가는 70.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20%대로 내려앉은 후 긍정 평가는 1.4%p 하락해 27.5%로 최저였고, 부정 평가는 직전 주보다 1.6%p 오른 70.1%(‘매우 잘못’ 62.6%)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6.8%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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