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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선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2-08-09 14:50

김이근 신임 회장 “경남시군의회의 다양한 민의 대변하며 경남발전에 기여할 것”
9일 창원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231회 정례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의회 사무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이 ‘제9대 전반기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9일 창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31회 정례회를 열고, 제9대 전반기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회에 참석한 시군의회 의장들은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의 3선에 걸친 의정 경험과 지방의회 발전을 향한 열정을 인정해, 만장일치로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부회장에는 통영시의회 김미옥 의장과 거창군의회 이홍희 의장이 각각 선출됐으며, 감사에는 밀양시의회 정정규 의장을 호선했다.

이어 ‘항공우주청 사천 설치 정부조직법 조기 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김이근 '제9대 전반기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아시아뉴스통신DB

김이근 협의회장은 “도내에 산적한 지역 현안과 지방의회 독립 문제 등 당면한 과제가 많다”며 “시군의장들과 긴밀하게 소통해 모범적이고 생산적인 협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남시군의회에서 수렴한 다양한 민의를 올바르게 대변해 경남발전을 선도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이근 협의회장의 임기는 전반기 의회가 종료되는 2024년 6월30일까지다.

한편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경남 18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매달정례회를 개최해 지역현안과 공통의제를 논의해 오고 있다.

각종 안건을 국회와 중앙정부에 전달하는 등 자치분권 강화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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