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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마산회원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마산회원구 주민자치협의회 정례회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마산회원구 주민자치협의회 정례회를 가졌다.
이번 정례회는 8월 중 마산회원구 전 읍∙동에서 개최 예정인 주민총회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오는 10월 열리는 ‘제4회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 참가를 대비해 논의했다.
마산회원구 주민총회는 오는 18일 회원1동을 시작으로, 26일 합성2동, 봉암동까지 각 읍∙동별로 개최할 예정이다.
총회 또한 ‘2022년 주민자치 활동 보고’와 ‘2023년 자치사업 결정’ 등을 주민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자치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제4회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는 오는 10월19일과 20일 이틀간 거창 창포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마산회원구 각 읍∙동에서도 참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박명종 마산회원구청장은 “오늘 회의는 다가오는 주민총회 개최, 주민자치박람회 참가 등 굵직한 행사들에 대한 논의로 뜨거웠다”며 “이 같은 논의가 더욱 풍성한 결실로 돌아올 수 있도록 주민총회와 박람회 참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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