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가까운교회 이승제 담임목사.(사진제공=가까운교회) |
레 22:10-33
제사로 드려진 제물을 먹는 문제
성물이라 함은 제사로 드려지고 남은 부분을 말한다. 제사장들에게 드려지도록 구분된 부분이 있는데, 이는 제사장들에게 한정되어 먹도록 규정하셨다.
드려지는 짐승도 흠없는 것으로 하였고, 그 제사를 진행하는 제사장도 흠없도록 준비해야 했다. 제사후에 남겨진 부분도 구분하여 먹을 수 있도록 한 것은 제사 그 이후 부분까지 포함하여 거룩하게 하려는 하나님의 의도로 생각된다.
제사는 지금의 예배와 아주 흡사하다. 이미 온전하고 완전한 제사를 드리신 예수님을 기념하고 찬양하는 예배는 제사와 다르면서도 구별하여 시간과 삶을 드리는 것은 같은 의미이다. 그렇다면, 예배도 구별되지만, 예배후도 구별되어야 한다.
공적인 예배는 일주일 한번 드리지만, 오늘의 삶도 예배처럼 주님과 동행하기를 다시 돌아본다. 주여 함께 하소서.
jso848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