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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하계유원지 환경지킴이 발대식’ 가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2-08-12 13:09

25일까지 매주 용추계곡 등 유원지 자연정화활동
12일 자연보호 창원시 협의회 ‘하계유원지 환경지킴이 발대식’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는 12일 성산구 용호동 62-3 소재 자연사랑학습장에서 행락객이 급증하는 피서철을 맞아 깨끗한 유원지 환경조성을 위해 자연보호 창원시 협의회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유원지 환경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하계유원지 환경지킴이 활동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원지가 자연 본연의 모습을 유지하고 훼손되지 않도록 자연보호 창원시 협의회 회원들이 매년 실시하는 자연정화활동이다.

이날 발대식을 마친 환경지킴이들은 의창구 용추계곡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더불어 행락질서유지 캠페인, 쓰레기 되가져가기 시민홍보도 펼쳤다.

아울러 자연보호 창원시 협의회(회장 이광식)는 1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오는 25일까지 3회에 걸쳐 용추계곡, 마산 서원곡 계곡, 귀산동 바닷가 일대 자연정화 활동으로 하계유원지 환경지킴이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동주 환경정책과장은 “더위와 코로나19 재유행에도 불구하고 ‘환경지킴이’ 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환경지킴이’ 활동이 환경보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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