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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진전면 주민자치회, 제2회 주민총회 사전투표 실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2-08-16 16:21

“우리 마을에 필요한 사업 내 손으로 투표해요”
마산합포구 진전면행정복지센터 1층에 설치된 제2회 진전면 주민총회 사전투표소.(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진전면(면장 최경철)은 ‘제2회 진전면 주민총회 사전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는 8월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전면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진행되며, 주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해, ‘2023년 자치계획안’ 중 1인당 2가지 사업을 투표하면 된다.

특히 올해 진전면 주민총회 사전투표는 보다 더 공정한 투표를 위해 기표대와 투표함을 비치하고 비밀투표로 진행된다.

한편 자치계획안은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2023년도에 추진할 사업을 분과별로 발굴∙기획한 것으로 ▲함께 성장하는 진전 아카데미 교실 운영 ▲진전면 상징 벽화마을 조성사업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판 설치와 어르신 맞춤형 교육 등 3개 사업이다.

투표 결과는 8월23일 주민총회 때 발표하며, 3가지 사업 중 최다득표한 1개 사업을 2023년 진전면 주민자치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화 진전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 사전투표는 주민 스스로가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결정하는 중요한 날”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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