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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빌 게이츠 만나 "내실 있는 협력 희망"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22-08-17 07:01

尹 대통령, 빌 게이츠 만나 "내실 있는 협력 희망"./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빌 게이츠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이사장에게 "내실 있는 협력"을 제안했다.

16일 윤 대통령은 "한국 정부를 대표해 우리나라가 수준 높은 바이오 헬스 기술을 계속 구축하면서 세계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게이츠 재단과도 내실 있는 협력 관계를 갖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빌 게이츠 이사장의 노력은 세계 시민이 질병에서의 자유와 보건 정의를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빌 게이츠 이사장은 "많은 선진국과 글로벌 보건 증진을 위해 함께 일할 기회를 얻었고 한국은 이 과정에서 아주 훌륭한 파트너가 됐다"라며 "윤 대통령이 바이오 혁신 분야에 방점을 두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전했다.

yoonja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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