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추석 브랜드관’ 이미지.(사진제공=하동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하동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침체된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촉진하고자 우체국 쇼핑몰 내에 ‘하동군 추석 브랜드관’을 통해 추석맞이 쿠폰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쿠폰 프로모션 대상 품목은 우체국 쇼핑몰 내 입점된 재첩국, 매실엑기스, 배, 명란김, 김부각, 녹차 등 전 품목에 대해 10%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기다 업체별로는 2∼25%에 이르는 자체 할인도 있어, 평소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를 맞는다.
우체국 쇼핑몰 하동군 추석 브랜드관은 내달 5일까지 PC나 모바일로 모두 이용 가능하며, 구입은 우체국 쇼핑몰에 접속해 카테고리의 기획전→지역브랜드관→하동군 추석 브랜드관을 통해 할 수 있다.
하동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과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생산농가에게는 판로 개척을 통한 소득 증대를, 소비자에게는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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