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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회원구가 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여름방학과 휴가철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월 말까지 52개소 공원 내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어린이 놀이시설 기능과 안전성 유지를 위해 매달 안전점검과 정기시설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여름방학기간 동안 어린이 이용객이 많이 증가한 물놀이장과 어린이놀이시설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함으로, 그 결과를 바탕으로 경미한 사항은 자체 인력을 통해 신속히 정비하고 노후 정도를 파악해 교체가 필요한 경우 추후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마산회원구는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높이기 위해 3개소 어린이공원 바닥 탄성포장을 교체했으며, 조합놀이대도 1개소 교체 설치를 완료한 바 있다.
강형석 마산회원구 산림농정과장은 “어린이공원 내 놀이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실시해, 공원을 찾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