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레포츠파크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창원레포츠파크가 민선8기의 시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원하기 위해 ‘일∙사∙천∙리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의 조이원 SMART 경륜’이란 슬로건으로 8월19일부터 10월9일까지 8주간 경륜 경주를 변경 시행한다.
‘일∙사∙천∙리 조이원 SMART 경륜’은 오전 11시 발매를 시작해 11시25분 첫 경주를 시작하며, 마지막 경주는 막바지 무더위를 피해 평소보다 한 시간 가량 늦어진 오후 8시에 펼쳐진다.
특히 이번 ‘일∙사∙천∙리 조이원 SMART 경륜’은 종전 1일 20경주만 진행하던 것을 최초로 1일 23경주까지 3경주 확대 편성해 열리게 된다.
마지막 3경주는 창원, 부산 지방경륜장의 경주로만 편성돼, 창원∙부산경륜장에서 상호교차투표 가능하며, 온라인 발매 전용앱 스피드온을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다.
레포츠파크 관계자는 “경주시간 변경과 경주수 확대 등으로 매출 향상과 지방세수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홍명표 이사장 직무대행(창원특례시장)은 “이번 일∙사∙천∙리 조이원 SMART 경륜과 경주수 확대는 창원레포츠파크가 문체부에 강력히 건의하는 등 앞장서서 승인 절차를 주도해 광명, 부산경륜장과 함께 시행하는 것”이라며 “막바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출 증대를 통해 레저세, 교육세 등 지방세수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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