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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교육청전경 |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느린 학습자 등 초·중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부산기초학력지원센터를 통한 ‘2022학년도 하반기 학습지원’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기초학력지원센터는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요인을 지닌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진단 및 온·오프라인 맞춤 지원을 실시하는 전담기관이다.
이 센터는 ▲지능, 언어, 심리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적 검사 실시 ▲문해력, 인지력 등 분야의 맞춤학습 지원 ▲상담프로그램 ▲찾아가는 진단 및 지원 서비스 ▲교원과 학부모 교육 ▲전문기관 연계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올해 상반기(4월~7월) 초·중학생 159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지원을 실시해왔다.
하반기(9월~12월)에는 여름방학 동안 학부모 상담과 전문진단검사를 통해 선정된 100명의 학생을 포함한 259명을 대상으로 학습자 특성에 맞는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배움이 느린 학습자까지 지원을 확대해 전문적인 진단과 상담을 통해 맞춤형 학습지원을 하고 있다.
김순량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모든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isechoice8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