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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손흥민 골' 한국, 코스타리카와 2-2 무승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2-09-24 00:00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한국이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뒀다.

대한민국은 23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경기를 치렀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황인범, 권창훈, 정우영,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윤종규, 김승규가 선발로 나섰다.

후보에는 이재성, 홍철, 권경원, 손준호, 김동준, 송범근, 김문환, 조영욱, 조유민, 김태환, 이강인, 나상호, 백승호, 정우영, 양현준이 이름을 올렸다.

전반 28분 윤종규의 패스를 받은 황희찬이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한국이 1-0 리드를 잡았다.

전반 40분 토레스의 크로스를 수비가 걷어내지 못했고 베넷이 밀어넣으면서 1-1 동점이 됐다.

후반 18분 코스타리카의 역습 상황 자모라의 크로스를 콘트레라스가 헤더로 연결했고 김승규가 막았으나 베넷이 밀어넣으면서 코스타리카가 1-2로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35분 황인범의 롱패스를 골키퍼 알바라도가 페널티박스 밖에서 손으로 잡아 퇴장을 당하면서 코스타리카가 수적 열세에 놓였다.

후반 40분 한국의 프리킥 상황 손흥민이 오른발 감아차기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2-2 동점이 됐다.

이후 득점없이 2-2로 종료됐다.

한편, 한국은 오는 27일 카메룬과 다음 경기를 치른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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