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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일상회복, 감귤박물관에서 '감귤의 모든 것'을 즐기세요"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2-09-27 00:00

서귀포시 "일상회복, 감귤박물관에서 '감귤의 모든 것'을 즐기세요"./사진제공=서귀포시청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7일부터 10월 27일까지 올해 5월부터 시작한 2022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 「감귤의 모든 것」의 가을편 ‘감귤박물관 생이소리길 프로그램’을 감귤박물관에서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일상회복을 돕고 관광객, 지역주민, 관광약자 취약계층이 모두 참여할 수 있게 하여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생이소리길 프로그램은 해당 기간 동안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 ~ 11시 30분, 오후 2 ~ 3시 30분에 걸쳐 하루 두 차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별도로 해당 기간 내 수요일은 저소득층, 장애인, 이주민,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하는‘혼디 모다들엉 감귤 체험의 날’을 특별운영할 계획이며 이는 수요일 오후 2~3시 사이에 한 차례 진행된다.
 
생이소리길 프로그램은 감귤박물관 월라봉 숲길‘생이소리길’을 걸으며 생태해설, 치유명상호흡, 진피 향주머니 만들기, 소원나무에 소원달기 등 치유와 회복과 관련 4가지의 세부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것으로, 064-760-6405로 사전에 예약하면 별도의 참가비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감귤박물관의 생기를 더하고 방문객들의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실·내외의 관람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감귤박물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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