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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운봉읍민의 장 수상자 선정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이태곤기자 송고시간 2022-10-11 15:18

- 제37회 황산대첩 축제 및 제21회 읍민의 날에 시상 예정 -

[아시아뉴스통신=이태곤 기자] 운봉읍에서는 5일 읍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양재우 읍장)를 열어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헌신해 온 4명을 2022년도 운봉읍민의 장 수상자로 선정했다.

▲ 공 익 장 : 금선여(64세, 운봉 주촌마을, 농업)
▲ 산업근로장 : 소순모(56세, 운봉 가장마을, 농원)
▲ 애 향 장 : 김선일(72세, 서울시 종로구, 상업)
▲ 행정공로장 : 김운기(58세, 전주시 덕진구, 공무원)
 
2022년 운봉읍민의 장 수상자 선정=사진재공=남원시


▲ 공익장 : 금선여씨는 운봉읍새마을부녀회장(2017~2022)과 사랑의 손잡기 회장(2017~2022)을 맡아 봉사하면서 매년 헌옷수거, 사랑의 떡꾹 나누기, 김장나누기 등의 봉사를 통해 취약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전해 주민화합을 이끄는 등 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2022년 운봉읍민의 장 수상자 선정/사진제공=남원시


▲ 산업근로장 : 소순모씨는 전 운봉상추생산자협의회 초대회장으로 08년 운봉고랭지영농조합법인 대표를 역임하는 동안 지리산 고랭지 특성에 맞는 포기찹 상품 육성화와 상추 가격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생산기반 구축에 기여하여 농가 소득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2022년 운봉읍민의 장 수상자 선정


▲ 애향장 : 김선일씨는 재경운봉향우회 수석부회장(2017~2020)를 역임하면서 운봉주민과 향우회원간 유대를 강화하였으며, 운봉장학회 이사로서 운봉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50만원씩 기부를 하여 운봉을 사랑하는 애향심이 투철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2022년 운봉읍민의 장 수상자 선정/사진제공=남원시


▲ 행정공로장 : 김운기씨는 운봉 산덕마을 출신으로 현재 전북도청 도로교통과장(지방시설서기관)으로 재직중이며 국지도 60호선 서천리~고기리 구간 확포장 공사, 운봉읍 공영주차장 조성 등 도로 및 교통 분야에 대한 행정지원을 통하여 운봉읍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0월 15일 “제37회 황산대첩 축제와 제21회 운봉 읍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한다.



letk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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