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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태권도선교회, 태권도 지도자·전문인 위한 세미나 개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2-10-12 12:43

대한태권도선교회 임원 및 선교회원./사진제공=대한태권도선교회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대한태권도선교회(대표회장 이후관 목사)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부천시 목양교회에서 크리스찬 태권도 지도자 및 사범, 전문인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태권도라는 귀한 탈렌트를 활용한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전파를 위해 진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 앞서 드린 예배는 울림 찬양단의 찬양 인도로 경배와 찬양을 드린 후 동선교회 사무총장 박동훈 안수집사의 사회 동선교회 부회장 황영찬 목사의 대표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 대한태권도선교회 총재 이규환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대한태권도선교회 총재 이규환 목사./사진제공=대한태권도선교회

이규환 목사는 민 11:13-17 말씀을 본문으로 '함께 하는 일'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선교는 함께 하는 것이며 함께 할 때 하나님의 역사로 말미암아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닥친다고 할지라도 헤쳐 나갈 수 있으며 특히 태권도라는 귀한 달란트로 연합하여 복음선교를 이루어 가면 하나님께서 더 크게 역사해 주신다“고 전하며 “태권도를 활용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 부활의 복음전파에 열심을 다하여 기적을 이루어 내는 회원들이 될 것"을 당부하고 참석자들 모두를 축복했다.
 
대한태권도선교회 회장 이후관 목사./사진제공=대한태권도선교회

이어 동선교회 대표회장 이후관 목사(순복음신나는교회, 예하 서울남서지방회)는 인사말을 통해 미약하지만 태권도를 활용한 선교활동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고 협력과 성원 기도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태권도 선교신학의 정립과 태권도 선교사 교육과 훈련, 선교회 소속을 초월하여 일선 태권도선교사들을 지원하고 협력하는 일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기도와 협력을 당부했다.

예배를 마친 후 회원들은 곧바로 손창남 선교사의 첫 번째 강의를 들으며 인도네시아 선교현장에서의 사명과 헌신의 생동감 있는 현장의 선교소식을 들으며 사명감을 재확인하고 땅끝까지의 선교를 위한 사명감을 고취시켰다.

점심식사 후 강의 1에 대한 소그룹 모임을 갖고 선교회와 각자 자신의 마음자세를 점검했으며 안성일 목사를 강사로 두 번째 강의와 강의 2에 대한 소그룹 모임을 갖고 신앙과 헌신의 자세를 점검했다.
 
대한태권도선교회 부총재 안성일 목사(왼쪽), 대한태권도선교회 박동훈 사무총장./사진제공=대한태권도선교회

대한태권도선교회는 할렐루야태권도선교회라는 이름으로 2001년 현 선교회 회장인 이후관 목사와 평신도 태권도 지도자 2인의 기도모임을 통해 세계스포츠선교회 소속 할렐루야태권도단 경인지회로 시작됐다. 이후 2004년 할렐루야태권도선교단으로부터 독립하여 할렐루야태권도선교회로 개명했다. 그동안 할렐루야태권도선교회는 필리핀, 러시아, 라오스에서 거행하는 할렐루야태권도선교대회를 지원함으로 선교지에서 태권도 선교가 활성화 되도록 협력했다.

할렐루야태권도선교회는 2022년 5월 임원회를 통해 한국 태권도선교 발전을 위해 장자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선교회 명칭을 대한태권도선교회로 개명하고 태권도선교신학의 정립과 교육과 훈련, 협력을 위해 힘을 모아가고 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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