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10‧19연구소, ‘10‧19사건법 제정, 학술회의 및 문화예술행사 홍보 포스터. (사진=순천대학교) |
[아시아뉴스통신=조용호 기자] 순천대학교 10‧19연구소가 여수‧순천 10‧19사건 74주년과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하 10‧19사건법) 시행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순천대에 따르면 14일 오후 1시부터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학술회의 및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10‧19사건법 제정, 본풀이 그리고 통합’을 주제로 개최된 행사에는 문학 및 사회학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학술회의와 함께 10‧19 유족들의 ‘증언 본풀이’가 이어졌다.
특히 ‘증언 본풀이’의 막간에는 강연과 추모시 낭송, 연극 및 음악극 공연, 노래 공연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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