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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교회 정영구 목사, '돈 보다 말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10-21 21:00

하나교회 정영구 담임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돈 보다 말씀

눈이 열려서 주님의 말씀 안에서 놀라운 것을 보아야 합니다. 부자처럼 자색 옷과 고운 베옷에 마음의 눈을 빼앗기면 안 됩니다. 내 눈을 열어서 하나님의 말씀에서 놀라운 것을 발견하도록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발견의 기쁨을 누려야 합니다. 옷이 아니고 집도 아니고 사람에게도 아닙니다. 오직 말씀에서 발견하셔야 합니다. 말씀 안에서 발견하는 진리를 가지고 살아야 우리는 우리의 경계, 돈의 경계, 잘됨의 경계, 시간의 경계를 넘어서 하나님의 말씀의 세계를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편기자는 19절 나는 땅에서 나그네라고 분명하게 자기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주의 계명을 내게 숨기지 말아달라고 기도 합니다. 

놀라운 것이 무엇일까요? 첫 번째가 21절 말씀입니다. 주의 말씀을 떠나는 자들을 꾸짖는 소리를 듣게 해 달라고 합니다. 말씀 안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해 달라고 하는데, 그 말씀 안에서 회개를 촉구하는 말씀이 보여야 합니다. 

돈보다 말씀이 보여야 합니다. 옷보다 말씀이 보여야 합니다. 날마다 즐기는 삶이 아니라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야 합니다. 읽고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꾸지람을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오늘도 말씀을 통해 꾸짖고 있습니다. 돈의 세상에서 돌아오라고 하십니다. 문을 박차고 나와서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의 삶에서 진짜 아버지를 찾아서, 사랑하는 영원한 남편을 찾아서, 영원히 거하는 본향을 향해서 떠나라고 말씀하십니다. 시작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읽는 것부터 해야 합니다. 말씀을 읽어야 회개가 시작됩니다. 말씀을 읽어야 하나님의 마음이 보입니다. 말씀을 읽어야 우리는 돌아설 수 있습니다. 

자색 옷과 고운 베옷
누가복음 16장 19-31절, 
시편 119편 17-24절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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