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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열매맺는교회 이재식 목사, '회개의 기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11-06 09:47

충주 열매맺는교회 담임 이재식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양심의 찔림을 회개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사람에게는 양심이 있습니다. 양심의 찔림을 경험하면 괴롭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심의 찔림을 경험한다는 것은 아직 기회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양심에 화인 맞은 사람은 돌이킬 기회가 없습니다. 아픔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아파도 돌이킬 기회를 얻는 것이 좋은 일입니다.

가룟 유다는 예수님은 은30에 팔고 양심에 찔림을 받았습니다. 받은 은을 대제사장과 장로들에게 돌려 주었지만 예수님을 판 것을 돌이킬 수는 없었습니다. 도리어 대제사장과 장로들은 자신들과는 무관하니 네가 당하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그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이르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냐 네가 당하라"(마27:3~4)

가룟 유다가 양심의 찔림을 받아 고통을 느낀다는 것은 돌이킬 기회가 있디는 것 입니다. 대제사장과 장로들은 해결해 줄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나아가면 해결해 주십니다.

가룟 유다는 자신의 양심을 위해 생명을 끊었습니다. 우리는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 죽어야 합니다. 양심을 위해 죽는 것은 헛된 죽음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양심의 찔림 때문에 괴로움이 있다면 회개의 기회로 삼길 기도합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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