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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대통령 표창 수상

[제주=아시아뉴스통신] 정정호기자 송고시간 2022-11-10 00:00

제주도청 전경./사진제공=제주도청

[아시아뉴스통신=정정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소상공인에 대한 우수 지원 정책을 펼쳐 ‘2022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해마다 개최되는 소상공인 최대 축제로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하며, 모범 소상공인과 육성 공로자, 우수 지원단체 등을 발굴·포상한다.

올해에는 정부포상 22점*과 장관급 표창 123점 등 총 145점이 수여될 예정으로, 정부포상 대상자 중 지원 우수단체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우수단체 선정은 소상공인 지원제도 개선 실적 및 업적 수준, 코로나19 대응 소상공인 현안 지원 정책, 디지털 전환 기여도, 소상공인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정도 등을 심사했다.
 
제주도는 코로나19 소상공인 피해 지원을 위한 4차례 제주형 재난지원금 지급, 스마트 기술 도입 지원 및 온라인 시장 진출 등 신속한 산업변화 대응과 소상공인 지원 관련 조례 정비,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설치 등 종합지원체계 구축 및 행정·재정적 지원으로 소상공인 보호 및 육성을 위한 시책 개발을 지원한 점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한편, 서귀포시 이상철(쌍둥이별관 운영) 씨는 모범 소상공인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앞으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육성, 자생력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들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정책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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