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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농공단지 환경개선 및 기반시설 정비 추진

[제주=아시아뉴스통신] 석유진기자 송고시간 2022-11-10 00:00

제주도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석유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의 활력을 제고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공단지 환경 개선 및 기반 시설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는 올 상반기 대정농공단지에 가로수 정비사업과 상수도 공급시설 설치사업을 마쳤다.
 
하반기에는 구좌농공단지 주 도로변 울타리 도색 등 담장 정비를 완료했으며 구좌농공단지 상수도 공급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9월 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국가 공모사업에 구좌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가 선정되면서 제주지역 3개 농공단지가 전부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이로써 2024년까지 국비 81억 원을 지원 받아 3개 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된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국비 공모에 적극 응모하는 등 농공단지가 이젠 혐오 시설이 아닌 제주경제의 한축을 지탱하는 긍정적인 장소로 인식되도록 환경 개선과 정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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